<좌상단> CJ CGV, 글로벌 공략 `가속`

<앵커>

CJ CGV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다면 상영시스템 `스크린X`가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합니다.

CJ CGV는 대대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현재 5만원 후반대까지 떨어진 주가도 바로잡겠다는 계획입니다.

정경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감체험특별관 4DX에 이은 CJ CGV의 신개념 극장플랫폼 `스크린X`

3면에서 영상이 구현되면서 스케일 뿐만 아니라 몰입감을 한 층 더하고 있습니다.

기획에서부터 촬영 전 과정에 스크린X를 도입한, 미국 할리우드 영화가 내년 하반기에 개봉될 예정입니다.

CJ CGV는 이번 할리우드 진출을 시작으로, 오는 2020년까지 스크린X 상영관 수를, 지금의 10배인 1,000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CJ CGV는 이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서정 CJ CGV 대표
“올해 진출한 터키를 중심으로 해서 터키 인근 국가, 그리고 이머징마켓에 대해서도 깊이 연구해서 2020년 글로벌 넘버원 컬처플렉스를 향한 성장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테크놀로지 기반의 4DX, 스크린X 사업을 확대해서 전세계에 확산시키는 것이 경영전략이고 목표다. 인수합병 등도 계속 고려할 것이다.”

특히, CJ CGV는 글로벌 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현재 5만원 후반대까지 떨어진 주가도 바로잡겠다는 구상입니다.

[인터뷰] 서정 CJ CGV 대표
“2020년까지 장기 계획에 따른 매출 목표, 수익 규모 등을 생각할 때 현재의 주가는 상당히 저평가 돼 있다.
주가 견인을 위한 활동과 경영성과를 내년에는 반드시 보여드리겠다.”

한편, CJ CGV의 올해 매출(연결기준)은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한 1조4천억원 전후로 예상되며, 내년엔 매출 2조4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경영전략을 수립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경제TV 정경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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